전시·교육 활용 자산 확보…불법 유물은 신청 제외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전통 목가구와 목공예 자료 등 목재문화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김해시는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목재 관련 유물을 확보해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 목재문화 자산의 체계적 보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6일 목재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공개 구입하기로 하고, 오는 2월 27일까지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전시·교육 활용이 가능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목재문화 유물로, 전통 목가구와 목생활구, 희귀 목공 자료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입 품목은 사방탁자, 반닫이장, 찬탁, 목제 좌등 등 목재질(수종) 식별이 가능한 명품 전통가구를 비롯해 전통 목공용 수공기구 등 소장 가치가 높은 희귀자료다. 목재가공, 산림, 목공예 관련 자료 전반이 대상에 포함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자료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김해목재문화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할 수 없으며, 최종 구입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를 비롯해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구입 절차는 수증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의를 통해 1차 선정한 뒤 실물 접수 후 자료감정평가위원회가 진위 여부와 평가액을 산정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구입 유물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유물 공개구입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또는 김해시 산림과 산림교육치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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