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원 특강, 읍면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 기반 마련

포항시가 오는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포항시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시행되는 법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역할 재정립… ‘대상자 발굴부터 사례관리까지’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실의 최재우 부연구원을 초빙해 진행됐다. 최 부연구원은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지원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읍면동이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단순히 서비스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산재한 의료·요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례관리 중심 실무 전략’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 “시민 삶의 질 높인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현장 맞춤형 돌봄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지역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실무자 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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