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거점 활용해 교육과 공동체 활동 유기적 연결
주민 주도 성과를 교육 현장과 연계한 지역협력 구조 구축

도시재생을 축으로 학교와 주민조직, 공공기관이 하나의 협력체계로 연결되며 양산형 지역 거버넌스가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 교육 현장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성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양산초등학교, 삽량문화마을 협동조합과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 주민조직, 공공지원기관이 상호 연계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역공동체 활동과 연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공간의 상호 활용, 도시재생사업과 학교 교육과정, 주민 거버넌스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홍보·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축적된 주민조직의 현장 경험을 교육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성과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은 체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며, 각 기관은 담당자를 지정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삽량문화마을 협동조합은 협약과 연계해 2026년 양산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100만 원 상당의 개인 텀블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도 나섰다. 해당 협동조합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주민조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을 통해 형성된 주민 역량과 교육 현장, 공공지원체계가 각자의 역할을 살려 연결된 지역 연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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