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넘어 현장으로 고성군, 2026년 청소년 진로체험처 상시 모집
신산업 중심 체험 확대…지역 기업·기관 참여 기대
디지털·스마트 직업 체험 강화, 연중 상시 접수

청소년에게는 생생한 직업 경험을, 지역에는 미래 인재와의 연결 고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성군의 진로교육 기반 확충이 본격화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6년 신규 진로체험처’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처는 학교 교실을 벗어나 기업·기관·사업장 등 실제 일터에서 직업인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 역량과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교육 공간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기업·기관·단체·개인 사업장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분야는 △신산업(AI·로봇 등) △문화·예술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예체능 등 미래 직업부터 생활 밀착형 직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한 일의 방식이 확산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처를 중점 발굴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일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진로체험처로 등록되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체계적인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이 제공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진로체험 운영이 가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 누리집을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또는 누리집 문의를 통해 상담 후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한편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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