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쉼터 648곳 운영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적극 추진

포항시가 본격적인 겨울철 극한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남구 철길숲 일원에서 안전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단체와 함께 ‘겨울철 한파 및 대설 대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습적인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정보 확인부터 계량기 보온까지”... 시민 행동요령 안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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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상황 파악: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을 통한 수시 기상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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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및 운전 안전: 폭설 시 외출 자제 및 차량 운행 시 감속·안전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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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시설 관리: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수도관 및 계량기 보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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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묻기 및 가까운 한파 쉼터 이용

한파 비상 대응체계 가동... 648개 쉼터 운영 등 선제 대응
시는 20일부터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즉각적인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 시설과 농·축·수산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쉼터’ 648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제설차 길 터주기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등 행동요령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협력 체계를 점검했으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해 빈틈없는 종합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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