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 확대 취업 준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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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 확대 취업 준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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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물량 550회로 확대, 지원 대상도 학생까지 넓혀
지난해 취업 성공 64명·만족도 95% 실효성 입증
경제적 부담 완화로 청년 취업 준비 환경 개선 기대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시행/사진 양산시제공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시행/사진 양산시제공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온 면접 복장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양산시가 청년 맞춤형 실질 지원에 나선다. 면접정장 대여 물량과 대상 범위를 동시에 확대해 청년 취업 지원의 문턱을 한층 낮춘다는 취지다.

양산시는 2026년 1월 19일부터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취업 준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시행(매장 모습)/사진 양산시제공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시행(매장 모습)/사진 양산시제공

양산시는 올해부터 면접정장 대여 물량을 기존 500회에서 550회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도 넓혀, 양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양산시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포함했다.

이는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양산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정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면접정장 대여사업 운영 결과, 총 5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6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5%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해, 청년 취업 지원 정책으로서의 실효성도 입증됐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날개F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양산시 민생경제과 청년친화팀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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