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지원 총정리…현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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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지원 총정리…현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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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개 지원사업 안내…기업 맞춤형 상담 큰 호응
정책자금·R&D·수출까지 전 분야 지원책 제시
찾아가는 설명회로 정책 접근성 더욱 높인다
경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사진 경남도제공
경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사진 경남도제공

경남도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설명하며 “지원 시책을 몰라서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난다는 인식 아래, 내년도 기업 지원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6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주요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남테크노파크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창업, 수출, 전략산업, 일자리, 소상공인 분야 등 총 146개 지원 시책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역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주체는 기업”이라며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활력을 띠어야 고용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 여러 기관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도 기업이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설명회를 통해 꼭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또 “최근 경남의 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원전·방산·조선·우주항공 등 주력 산업과 이를 이끄는 기업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실무 담당자가 직접 나서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를 설명했고, 행사장 로비에는 기관 합동 1대1 상담 부스가 운영돼 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이날 총 146개 지원 시책을 담은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해당 자료는 경남기업119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2월 말까지 도내 전역에서 분야별·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총 23회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제조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전략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과 연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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