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새해 의정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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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새해 의정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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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2등급 성과 강조…시민 안전·AI 대응 의정 방향 제시
2026년도 시정계획·중기인력운용계획 보고 등 주요 안건 심의
본회의장 / 부천시의회

부천시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천시의회는 엄정한 윤리의식과 제도 개선, 자정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 참여를 확대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시민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재난과 사고 예방체계와 현장 대응 매뉴얼을 면밀히 점검·보완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에 적극 대응해 AI 산업 생태계 육성과 정보 격차 해소, 개인정보 보호 제도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언급하며 “의회가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갈등과 장애 요인을 해소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시정의 협력자이자 감시자로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집행부와의 정교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6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6~2030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조례안 심사와 함께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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