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6년 달라지는 정책 28개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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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6년 달라지는 정책 28개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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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 완성·주차 공간 확대
복지·청소년 지원 강화와 스마트 행정 서비스 도입
(남동물빛놀이터) /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주요 정책 변화를 발표했다.

남동구는 올해 건강·여가, 재난 예방·교통, 행정·문화·체육, 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총 28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과 여가 확대를 위해 만수산 도롱뇽마을 일대에 2,390m 길이의 무장애나눔길을 추가로 개통해 총 5,141m 규모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최장 규모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이 완성됐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인 남동 물빛놀이터의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야간 개장도 도입할 계획이다. 보건소 건강검진 항목과 신규 검사도 확대해 주민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재난 예방과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조성과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구월 근린 공영주차장 137면을 오는 2월 개방하며, 상반기 중 구월동·만수동·간석동 일대에 104면의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행정·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를 새로 배치하고 공공 체육시설 프로그램을 추첨제로 운영해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스마트 납부 서비스인 ‘i-스마트 납부 알림’은 독촉분과 환급금, 세외수입 체납분까지 확대 운영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고 농식품바우처 청년 지원,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 아동수당 확대, 아동 급식카드 단가 인상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 가정 아동 양육비와 생활보조금은 월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필요경비 지원 대상도 4세 아동까지 확대된다.

청소년 정책으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시작해 지역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이렇게 달라집니다’ 게시판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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