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경영자의 40%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앞으로 10년 안에 종업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는 각 업계의 경영 톱(top)을 대상으로 “신춘·경기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라고 3일 보도했다.
경영 판단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영자가 30% 이상에 달하는 한편, 윤리와 안전, 고도의 경영과 관련된 판단은 맡기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41명의 경영 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한다.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종업원이 줄어든다고 답한 경영자는 18명으로, 이 중 5명은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입력과 자료 작성, 콜센터 업무 등이 AI로 대체된다는 견해가 많았다.
* 예상되는 AI와 사람의 역할 분담
고용에 영향이 없다고 한 것은 15명. 유일하게 종업원이 늘어난다고 한 스카이라쿠 홀딩스(HD)의 다니마 회장은 디지털화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것 외에 AI 활용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신규 출점·사업 확대에 따른 점포 스태프의 채용 증가'로 이어진다고 응답했다.
경영 판단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것은 14명. 정보 수집·정리 등에 이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았다. 기린 HD의 이소자키 공전 회장은 실증 단계로 'AI 임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영 회의에서의 논점 제기 등을 맡고 있으며, "최종 의사결정은 사람이 한다는 것이 대전제"로 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AI에 맡길 수 없는 일로서는 “대접이나 대면에서의 접객, 쇼 등”, “식품 안전이나 품질 보증의 최종 체크”, “문화재의 공사 등 숙련을 요하는 업무” 등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일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GI : 인공 일반지능) 실현 시기를 묻는 질문에서는 10명이 '5년 이내', 9명이 '5~9년', 6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모르겠다'고 한 것은 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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