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서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를 제출하고,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 이들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를 출범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강수계 연계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추진해 왔다.
공동건의에는 △상위계획 대표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개선 공동 대응 등 경기도 차원의 다각적 협력과 지원 요청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개별 시·군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광역 차원의 협력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팔당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해 제기된 헌법소원이 각하되면서, 개별 노력만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이 드러났다”며 “이번 공동건의를 계기로 경기 동북부가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공동 연구 △국가사업 및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정부·국회 공동건의 △공공·민간 협력 거버넌스 확대 등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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