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억 투자에 흔들린 토트넘, 브레넌 존슨 이적설 가속…크리스탈 팰리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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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억 투자에 흔들린 토트넘, 브레넌 존슨 이적설 가속…크리스탈 팰리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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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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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의 이적설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입지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19일, 크리스탈 팰리스가 존슨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며 이미 초기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체제 하에 전력 강화를 추진 중인 팰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 확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 시즌 상승세는 두드러진다.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을 꺾으면서 커뮤니티 실드도 들어올렸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리그 일정을 병행하면서도 현재 리그 5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에베레치 에제의 아스널 이적으로 전력 이탈이 발생한 후 공격진의 파괴력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크리스티안투스 우체, 예레미 피노 영입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라스너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공격 자원이 바로 존슨이다.

존슨은 과거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40경기 10골 12도움, 챔피언십 46경기 16골 9도움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인 바 있다. 노팅엄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8골 3도움으로 팀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이후 토트넘이 약 4,750만 파운드(약 940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토트넘 이적 첫 해에는 32경기에서 5골 11도움, 이어진 시즌에는 33경기 11골 5도움으로 전환점을 마련했다.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이후 존슨의 활약은 급격히 줄었다. 그는 토트넘 입단 전부터 손흥민을 롤모델로 언급할 정도로 존중을 보여왔으나, 이번 시즌에는 리그 14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출전 기회까지 제한되면서 오른쪽에는 모하메드 쿠두스가 자리 잡았고, 왼쪽 공격진에도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히샬리송, 마티스 텔, 랑달 콜로 무아니 등 경쟁자가 넘친다. 자연스럽게 존슨은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전력 변화에 나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가 새로운 공격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존슨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그를 매각할 경우 투자했던 4,75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 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존슨의 향후 거취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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