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리플(XRP) 등 주요 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기관 자금 유입에도 약세 압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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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리플(XRP) 등 주요 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기관 자금 유입에도 약세 압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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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12월 중순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플(XRP)과 도지코인(DOGE)을 비롯한 주요 종목들이 가격 하락 압박 속에 있다. 비트코인(BTC) 역시 8만6052.95달러까지 내리며 시장 전반의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최근 거래소에서는 XRP 가격이 2달러 아래로 밀린 후 두 달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7시 9분 시세에서도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와 시장 분석에 따르면 XRP 가격 하락 배경에는 파생상품 중심의 대량 매도와 내부자 물량 출회, 장기 보유 지갑의 지분 조정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기관자금이 유입되는 긍정 신호와는 별개로, 7년 이상 장기 보유했던 일부 대형 지갑에서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뤄진 점이 단기적인 가격 압력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레버리지(파생상품을 통한 차입 거래) 축소 움직임도 가격 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XRP의 다음 지지선 위치에서 1.5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도 거론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장주 급락과 맞물려, 리플·도지코인 등도 함께 약세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는 0.15달러대가 무너진 후 횡보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0.20달러를 다시 돌파할 경우 일시적 반등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 조정의 낙폭을 완전히 만회한 것은 아니어서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한편 솔라나(SOL)는 규제 내 파생상품 접근성 확대와 함께 시세가 다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리플 관련해선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활용해 이더리움 레이어2(L2) 생태계, 즉 옵티미즘·베이스·잉크 등으로 확장하는 멀티체인 전략이 공식화됐다. 이 같은 기술적 행보와 별개로,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 급락이 RLUSD와 리플 가격에는 즉각적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리플은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하락, 고래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는 추가 분석도 나왔다.

파이코인(PI) 또한 최근 들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명확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나, 올해 안에 1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한 시장 전망이 꾸준히 관측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될 여지가 남아 있으나, 주요 지지선에서 투자자 대응 양상에 따라 반등을 모색할 움직임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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