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부펀드,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전략에 전폭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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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전략에 전폭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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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인 약 2조 달러의 운용자산을 가진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메타플래닛이 추진하는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에 대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월 17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 등 주요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로 알려진 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는 곧 열릴 메타플래닛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된 5가지 안건 모두에 찬성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메타플래닛이 계획하는 우선주 발행, 자본금 감액, 회계처리 체계 변경 등 비트코인 보유 확대를 위한 재무 기조가 주요 기관투자가로부터 신임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현 시점에서 메타플래닛 전체 지분의 0.49%를 보유 중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1.05% 지분(약 11억 달러 상당)도 운용 중에 있다. 이번 국부펀드의 전폭적 지지는 메타플래닛이 장기적으로 제시한 '10만 비트코인 보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아가 거대 국부펀드의 신뢰가 더해질 경우, 메타플래닛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브랜드 신뢰도 역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가 회사의 미래 전략을 결정할 중대한 안건들을 다룬다며,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결권 행사에 나설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경영진이 강조한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에 세계 최대 국부펀드까지 지지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기업의 사업 모델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된 메타플래닛 주가는 이날 장중 변동세를 거치다 최종적으로 전일 대비 1.51% 오른 404엔에 마감했다. 반면 미국 장외시장에서는 메타플래닛(MTPLF) 주식이 1.6% 떨어진 2.5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8만 5,000달러 선까지 가파르게 하락한 영향이 주가 상승폭 제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시세는 8만 6,682달러 부근에서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횡보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8만 6,159~8만 8,170달러 사이에서 등락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맞물린 시장의 관망세로 거래량은 약 17% 줄었다. 본 기사 내용은 참고 정보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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