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담 후,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이스라엘-헤즈볼라(레바논) 간 휴전을 3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주 이후 양국 간 두 번째 고위급 협상이었다. 지난 17일 발효된 10일간의 휴전은 27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소형선박 폭격 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을 마비시키기 위해 기뢰를 설치하는 이란의 소형 선박들을 “사살하라”고 미군에 명령했다.
그는 23일 오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미군이 이 중요한 해협에서 기뢰 제거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페르시아만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 미군, 유조선 나포
미군은 이란산 원유 밀수와 관련된 또 다른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발표, 전쟁 종식 노력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켰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나포된 유조선 ‘마제스틱 X’(Majestic X)호는 앞서 미군에 나포된 ‘티파니’(Tifani)호와 거의 같은 인도양 해역에 있었다.
지난 22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3척을 공격해 2척을 나포했으며, 이는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 휴전 협정을 무기한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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