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2024년 1월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나다니엘 브라운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1일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자 왼쪽 풀백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브라운을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도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연말까지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인 가운데, 감독 토마스 프랭크는 빠른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팀 내 왼쪽 풀백 포지션 뎁스 부족 문제가 명확히 드러난 상황이다. 오른쪽 풀백이 주포지션인 제드 스펜스가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지만, 구단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브라운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니엘 브라운은 2024년 1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뉘른베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뒤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는 2023-24시즌 33경기에서 3골 6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20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라운은 '완전한 볼러'라는 평가와 함께 22세의 나이에 현대적 스타일 풀백으로 꼽히며, 우도기의 유형과 비슷하지만 프랑크푸르트가 쉽게 내줄 선수가 아니라는 현지 분석도 나온다. 독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의 이적료는 약 6100만 파운드, 한화 약 12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주 영입에 중점을 두어왔으며, 현재 스쿼드 역시 젋은 자원들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센터백은 루카 부스코비치가 임대지에서 맹활약하며 뎁스가 충분하고, 미드필더진은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에도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공격진 또한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왼쪽 풀백 보강이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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