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으로 주목받았던 코너 갤러거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리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중원 보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며 갤러거가 새 타깃이 되었다고 전했다.
갤러거는 넓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중원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첼시 유소년 출신인 그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2024-25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올겨울 이적시장에 들어서면서 갤러거는 최고의 핫매물로 떠올랐고, 원래 맨유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부터 미드필드 보강을 추진하며 갤러거 측과 접촉했다. 하지만 맨유가 임대를 선호한 반면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만을 고집했고, 이에 따라 협상은 결렬되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의 입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갤러거 이적시 2,600만 파운드(약 500억원)를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도 갤러거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아래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주앙 팔리냐를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으나, 경기력에서 아쉬움이 드러나며 추가 영입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루카스 베리발과 파페 사르 등 백업 선수들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만큼, 구단에서는 새 동력을 모색 중이다.
갤러거 역시 이적에 긍정적이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현재 미드필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의 갤러거가 가세한다면 역동성 강화와 함께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갤러거의 거취가 겨울 이적시장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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