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철도 지하화 촉구 10만2,193명 서명 국토부에 제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은호 군포시장, 철도 지하화 촉구 10만2,193명 서명 국토부에 제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군포 미래 30년 좌우할 중대 분기점”
“우리 군포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고 확신"
서명부 전달 모습.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 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군포시민 10만2,193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영호·한진운·김창원·김정옥 공동대표가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금정·군포·당정·산본·수리산·대야미역)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이 같은 서명 참여는 25일 오후 기준 10만 명을 넘어서며 공직사회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고, 시는 이번 국토부 방문을 통해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하 시장은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과 공직자의 노력만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마음을 담아 서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을 들고 정부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과 교통안전,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부담을 줘 왔다”며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향후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철도 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지상부를 활용한 공원·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거·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그동안 단절됐던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함으로써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 시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