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구성원 70여 명 참여
발굴·연계 체계 강화 기대
“청년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도록 지원”

양산시가 지역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시는 19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기반의 발굴·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열어 시민과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려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안전망 협의체 위원, 읍면동 담당자,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고립·은둔을 경험한 안현수 씨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년 당사자가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사회적 시선의 부담을 공유했다.
이어 국립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가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조기 발굴의 중요성과 지역사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 현장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의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발굴·신고·연계 의지를 강화해 청년 지원의 기반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문제의 실체와 지역에서 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관계자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과 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