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잡도리 부부, 아내가 남편과 헤어지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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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잡도리 부부, 아내가 남편과 헤어지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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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잡도리 부부의 아내가 남편과 이혼하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로 등장한 잡도리 부부의 가사 조사 과정이 그려졌으며, 아내는 오랜 기간 쌓인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결심하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내는 앞서 7월 협의 이혼 신청을 했고 실제로 이혼숙려기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과 금전 문제, 시댁과의 갈등 등을 지적하며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혼을 결심할 때마다 남편이 극단적인 행동을 반복했다고 고백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특히 과거 가족 문제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진 아내에게 이러한 상황은 큰 정서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아내는 방송에서 “정말 죽을까 봐 못 헤어졌다”며 “너 불쌍해서 못 버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 같은 고백은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정서적 의존과 두려움이 얽힌 복잡한 관계의 실체를 드러낸 것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남편의 행동이 협박처럼 느껴졌지만, 동시에 그를 걱정하는 마음이 이혼을 망설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부부가 서로의 상처를 직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됐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일정 기간 동안 숙려 기간을 가지며 갈등의 원인을 성찰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실적인 결혼과 이혼의 문제를 섬세하게 조명하고 있다. 잡도리 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이혼 여부를 떠나 인간관계 속에서의 책임과 감정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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