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서 예술인·시민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제 개최
전시·공연·체험 한자리… 남녀노소 열린 가을축제
무료 관람·안전관리 병행… 시민 문화접근성 대폭 확대

양산시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통 농악부터 음악·무용·미술·문학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제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절 축제의 장을 열었다.
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는 ‘제16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가 열린다. 경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경남 20개 시‧군 문화원에서 선발된 어르신 농악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참가팀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사물놀이와 상모돌리기, 진법놀이 등 우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난해 우승팀인 거창문화원 농악단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이어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황산공원 유소년축구장에서는 ‘2025 양산예술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종합예술 축제다.
첫날인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악협회의 공연과 연예예술인 특별공연이 이어지고, 둘째 날에는 무용협회와 국악협회 공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세대공감 페스타’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진전·시화전·미술전 등 전시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문구 가방 제작,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농악경연대회와 양산예술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종합 예술축제로,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행사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안전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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