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빅데이터로 1인 가구 이상 징후 조기 감지
2026년 1년간 50세대 대상 시범사업 추진
데이터 분석·복지 모니터링 결합한 민·관 협력모델 구축
홍태용 시장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

김해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안전망에 접목해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새로운 사회안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AI 안심울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관이 협력하는 1인 가구 보호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해시와 한국전력공사, 행복커넥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AI 안심울타리’는 전기·통신·휴대전화 사용 패턴 등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전력공사가 전액 후원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김해지역의 중장년층 및 노인 1인 가구 50세대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 수행 체계는 김해시가 대상자 모집과 행정 지원, 한국전력공사와 행복커넥트가 데이터 수집·분석 및 솔루션 개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 모니터링과 대상자 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AI 기술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AI 기술이 복지현장과 결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