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천성산 해맞이 명소 조성 ‘본격화’… 2026년 신년맞이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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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천성산 해맞이 명소 조성 ‘본격화’… 2026년 신년맞이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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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정상 일원, 친환경 산책로와 데크광장 새단장
천성산 해맞이 산책로 9만6천㎡ 규모 친환경 조성
산지습지 보호·데크광장 재정비 등 생태·안전 중점 추진
천성산 해맞이 행사 사전 답사/양산시
천성산 해맞이 행사 사전 답사/양산시

양산시가 새해를 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천성산 해맞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7일 오후 천성산 정상 일원에서 사전답사 및 환경정비를 겸한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전답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맞이공원과 천성산 정상 일대의 접근로, 안전시설, 환경 정비상태를 점검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천성산”을 주제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성산 해맞이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 대상지는 평산동 산 171-2번지 일원 약 9만6,750㎡ 규모로, 천성산 해맞이공원 내 기존 데크산책로와 연계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오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천성산 해맞이 행사 사전 답사
천성산 해맞이 행사 사전 답사

특히 정상 인근에는 희귀 생태자원이 분포한 산지습지가 형성돼 있어, 시는 습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한다. 주요 구간은 데크로드와 야자매트, 투수형 보도블록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소재를 사용하며, 경사 완화와 안내 표지 개선으로 고령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2026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천성대 주변은 기존 돌계단과 흙길 구간을 정비해 데크광장 형태로 재조성된다. 방문객이 새해 첫 일출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난간·조명·방송 시설 등 인프라를 보강하고, 시민이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휴식형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것을 고려해 안전통제 및 교통 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 중이며, 접근도로 및 주차장 환경개선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새해 희망과 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여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친환경 산책로와 해맞이 광장을 조성해 천성산이 명실상부한 양산의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천성산의 자연생태를 보존하면서도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6년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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