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친환경 전기자동차 중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를 친환경 전기자동차 중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IST 서남표 총장, 오늘 오전 1

^^^▲ 5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도청을 방문한 서남표 KAIST총장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AIST 서남표 총장이 5일 오전 10시경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KAIST는 온라인 전기자동차와 항구 운송시스템인 모바일하버 등 차세대 기술 연구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 산업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5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도청을 방문한 서남표 KAIST총장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서 총장은 "제주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중심은 온라인 전기자동차, 모바일하버 연구시설"이라며 “특히 움직이는 항구인 ‘모바일하버’는 항구에서 바다로 이용이 가능한 부유체가 대형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으로 접근해 컨테이너를 하역한 뒤 이를 항구로 가져오도록 하는 차세대 수송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해양운송체계를 크게 혁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총장은 “온라인 전기자동차는 레일이나 지상의 전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지 않고 도로에 매설된 인버터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현재 승용차도 개발하고 있지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버스”라며 “기술적으로는 도전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가 추세지만 리튬 배터리의 약점은 차량 무게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무겁고, 전 세계적으로 리튬매장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격 또한 비싸다”고 밝히고, 온라인 전기 자동차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서 총장은 "현재 카이스트 캠퍼스에 온라인 전기자동차 시범 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8~9월 중에는 시연을 할 계획"이라며 "예산이 확보된다면 올해 안으로 중문관광단지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곳에서 1㎞ 정도라도 시연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또 “정부 추경에서 이들 연구개발사업 예산으로 500억원을 확보했지만, 시작단계에 불과하다”며 “이들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려면 수천억원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개발단계에서는 정부가 투자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화 가능성이 입증되면 자연히 민간부분에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서 총장은 "제주의 여건을 볼 때 제주에는 새로운 기업·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광지인 제주에서 환경문제를 감안한 온라인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제주에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아울러 서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경우 KAIST 분원의 설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겠느냐"고 말해 향후 KAIST 분원 설치에 대한 가능성도 엿보여 향후 제주지역을 친환경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