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노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7대 1의 승리를 거두며 5위 자리를 확정하고 가을 야구에 진출하게 됐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9연승을 기록한 NC는 71승 6무 67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NC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가을 야구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해 정규리그 9위에 머물며 좌절을 맛봤던 팀은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7위에 머물렀으나, 9연승을 통해 기적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1회부터 김휘집의 3점 홈런을 포함해 초반부터 점수를 쌓으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 등판한 라일리 톰슨은 5⅓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1개의 사사구만 내주며 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고, 시즌 17승을 달성하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1회 중전 안타로 선제점을 만들었고, 맷 데이비슨과 이우성 등이 추가 득점에 기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NC는 오는 6일 대구에서 정규리그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삼성의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NC가 1차전에서 승리해야 7일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에서 삼성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바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이번 와일드카드전의 승자는 정규리그 3위 SS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5전 3선승제로 맞붙게 되며, 2위 한화 이글스와 1위 LG 트윈스는 각각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홈 경기 편성이 2-3-2 방식으로 변경돼 1위 팀이 1, 2, 6, 7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또한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 시 서스펜디드만 허용되며, 노게임이나 강우콜드는 폐지됐다. 경기가 중단될 경우 당일에는 추가 경기를 진행하지 않고, 모든 일정은 다음 날로 순차적으로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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