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법정 기념일 ‘동물의 날’ 제정 이후 첫 축제가 부산에서 열리며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9월 26~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10월 4일은 법정 기념일 ‘동물의 날’로 지정돼,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 눈길을 끈 단체는 단독 부스를 마련한 ‘이유있는동물동행’이었다. 이 단체는 부산시 위탁을 받아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25 부산시 반려견(맹견) 기질 테스트’를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교육 및 종합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이유있는동물동행은 부산시청 반려동물과와 협력해 ▲반려견 기질 테스트 ▲반려동물 등록제(개정 동물보호법) 등 주요 정책을 홍보하며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동락 대표는 “법정 기념일 지정은 동물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임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 모두가 동물을 존중하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는 동물복지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인식 제고와 함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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