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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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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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부천 개최…시민·청소년 주도 논의, RCE 인증 도전 계획 밝혀
2025년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 컨퍼런스 단체 사진 / 부천시청

부천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1회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22개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시민, 청소년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7년 만에 부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내일, 부천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한금진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허원배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기술과 사람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첨단 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부천시의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을 기반으로 유엔대학이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종합발표 세션에서는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해 골목상권과 먹거리,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 교육 협력 및 청소년 지속가능교육 등을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상동호수공원에서 시민 참여 행사인 ‘지구드림페스티벌’이 열렸다. 문화공연과 생태체험, 먹거리 행사 등이 운영됐으며 반려식물 만들기와 유용미생물(EM) 비누 제작, 가드닝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폐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로 대회기가 전달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논의된 과제와 성과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한 자리였다”며 “시민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만큼 논의된 과제들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기술과 사람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첨단 자족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을 토대로 유엔대학이 지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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