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그룹 차원의 산업 및 파트너 생태계 기여 성과를 정리한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 그룹 서비스가 창출한 사업적 효과와 파트너 활용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보고서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총 38개 서비스에서 도출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를 분석했다.
카카오는 파트너 활용 사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서비스 활용 방식에 따른 3개 파트너 영역 ▲계열사 및 플랫폼 특성에 따른 5개 사업 영역 ▲비즈니스 활동 3개 영역과 6가지 기대 효과 등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했다.
보고서에는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상담톡, 브랜드 이모티콘 등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활용 사례가 포함됐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파트너들의 총 친구 수는 19억5천만 명에 달하며, 친구 수 10만 명 이상 채널도 2,000곳을 넘는다. 일부 파트너는 톡채널 쿠폰 발송을 통해 구매 전환율 40%를 달성했고, 메시지 발송 당일 매출이 2.4배 증가한 사례도 소개됐다. 브랜드 이모티콘을 활용해 약 2주 만에 신규 친구 15만 명을 확보한 사례도 담겼다.
소상공인 및 중소형 기업을 위한 서비스도 포함됐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카카오톡과 카카오맵을 활용해 최소 100원부터 광고 집행이 가능한 상품으로, 1만 원 집행 시 최대 2만 회 노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인바운드 오프라인 해외결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 간편결제로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외국인 고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AI 기술 적용 사례도 제시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배송’은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으로 접수 시간을 24% 단축했다. 디케이테크인의 고객 상담 솔루션 ‘챗봇나우’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한 해 415만 건 상담을 처리해 약 8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카카오와 파트너 간 관계를 시각화한 ‘비즈니스 생태계 맵’도 수록됐다. 또한 가천대 전성민 교수, 경희대 김소연 교수, 단국대 정연승 교수, 포항공대 장봉규 교수, 한양대 안희경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자문과 감수를 맡아 신뢰성을 높였다.
김대원 카카오 정책 리더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도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카카오 기업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음성 AI 모델을 활용한 음성 설명 파일도 함께 제공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