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2028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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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2028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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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심각한 교통혼잡 해소
고속화 순환도로 구축과 서남부권의 부족한 동서측 간선도로 확보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위치도. /화성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지난 8월 2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민간투자사업 대상사업 지정과 제3자제안공고(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서 오산시 금암동을 연결하는 총 13.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지도와 지방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서남부권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로가 완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줄어든다. 또한 교통 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대체도로 확보와 산업단지 물류 효율성 향상으로 도시 기능 강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 이후 후속 절차로 9월 중 제3자제안공고를 실시하고, 협상 및 설계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시의 동서축 주간선도로망으로서 과밀 교통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일반구 체제 출범과 함께 관내 30분 이동 시대 실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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