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 3건, 노력등급 2건을 확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등급에는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기반시설을 시가 직접 시공하는 제도 △전국 최초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대책이 선정됐다.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 정책은 민간 개발사업의 지연·부실 시공으로 발생하는 주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위수탁 기반시설 설치 운영지침’을 개정한 사례다. 시가 직접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기반시설 품질과 적기 시공을 보장하고,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와 세수 확보 효과도 기대된다.
‘전국 최초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는 고령자가 병원 등을 이용할 때 동행 매니저가 접수부터 귀가까지 함께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도적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은 방수공사 감리보고 의무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강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 품질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장려등급에는 △기초지자체 최초 ‘알리바바 용인관’ 입점 성공 △10년 갈등을 해소한 조정경기장 상생 협약 △현수막 수거량을 50배 늘린 스마트 정비 정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현수막 정비 정책은 ‘원터치 보상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수거단 보상 절차를 간소화해, 7월 기준 3만 685장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력등급에는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관리로 예산 절감 및 조기 개관 추진 △시민 참여형 걷기 앱 ‘걸어용’ 서비스 개시 사례가 포함됐다. 특히 ‘걸어용’ 앱은 걷기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창의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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