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성향 변하지 않아 편향보도?
진보 시민단체와 가세한 언론 입맛에 맞는 인사를 원하나?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무라인 인사 문제를 두고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이 비판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라는 의문이 제기될 정도로, 비판이 단순 흠집 내기에 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무라인 인사는 지방선거를 앞둔 보수(국민의힘) 시장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정 성과는 단체장 지지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무라인은 시장의 손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인사 발표 시점에 진보 단체가 한덕수 총리와 연관을 짓고 ‘문고리 3인방’ 운운한 것은 지나친 억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돈에 팔촌까지 얽힌 인맥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는 태도”라고 덧붙였다.
현재 내란세력 프레임은 유행가처럼 여당(더민주당)발로 작용중이다. 급기야 이제 내란을 지방(인천)까지 끌고 내려와 프레임을 덮어씌우려는 논평으로 시민단체가 지적하면서 야당 색채의 인사와 시민은 시정 행정에 대해 발목을 그만 잡으라고 말한다.
대안이 없는 논평은 흠집내기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풀이한다. 주장의 단체는 과거 주민참여예산 남용 논란의 주범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 A씨(남동구)는 “언론이나 시민단체는 남을 지적하려면 먼저 깨끗해야 한다며 언론도 대안이 있는 지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무라인 인사를 두고 요점이 불분명해 실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사권 흠집 내기는 도를 넘은 것 같다는 것이 보수 성향 시민의 중론이다. "비판의 정당성이 결여가 되면 흠집내기와 같다"는 주장이다. 이어 이는 "인사권 고유 권한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됐다.
한편, 진보와 결이 다른 보수의 주장 또한 입맛에 맞은 인사에는 침묵했던 지난 시간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보수 시장인 만큼 정무라인 인사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진보에서 보수 옷을 갈아입고 내부에 들어와 "유 시장의 시정 철학과 결이 다른 행보를 보였던 진보로 알려진 인사가 있었다는 것이 지난 정무 외부 인사에 대한 평가"라고 지적한다.
이번 성명서 내용과 비슷한 주장은 이미 언론에도 나왔던 내용으로, 인천평화복지연대 성명서는 새로운 것도 아니라 언론 보도의 양비(진보와 보수)론 논조를 확인할 수 있다.
평화복지연대라는 단체는 지석규 전 정무수석이 주사파 발언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장님의 인사권은 고유의 권한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라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모 언론에 따르면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단행되는 정무직 인사에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인사와 유정복 인천시장과 연관된 인물들이 언급되는 것을 두고, 유 시장이 국정농단과 내란을 옹호하고 있다며 규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정무직 인사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정호성씨와 한덕수 총리실 핵심 비서관 출신 이충현씨가 하마평에 올라 인천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유 시장이 적폐와 내란 관련 인사를 정무직으로 검토 중인 셈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유 시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때도 보은, 동문, 회전문, 돌려막기, 올드보이 귀한 인사라는 꼬리표가 끊이질 않았다”라며 “유 시장의 정무직 관련 운영은 대선 경선 전후로 막장에 이르렀다”라고 꼬집었다.
여기에 “인천시 정무직들은 유 시장의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 거짓으로 퇴직했다가 제출했던 사직서를 모두 철회해 인천시로 복귀했다"라며 "이로 인해 유 시장과 정무직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유 시장의 정무직 인사와 운영이 거짓과 위법까지 간 셈”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호성 씨와 이충현씨가 각각 전략기획수석(2급)과 정무수석(2급)에 거론되는 것으로 두고 “유 시장이 두 사람을 정부직으로 인선한다면, 적폐·내란과 관련된 중요 인물이 인천시 공무원이 되는 셈”이라며 “유 시장이 국정농단과 내란에 대해 옹호하고 있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평복은 “국정 농단과 내란 중요 인물이 인천시 공무원이 되는 것을 인천시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발탁한다면 유 시장은 시민들의 정치적 탄핵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중앙정치권을 빼다 닮은 꼴이다.
다른 한편은 인천지역정치권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단체를 두고 "늘 그랬듯 초록은 동색이라며 진보정당을 대변하는 단체라 서로 정치사회적으로 상생하는 관계"라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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