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 아동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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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 아동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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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지난 3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5년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이하 아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2만 5천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기구, 체험, 먹거리 및 쉼터,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에어바운스 놀이, 도자기 만들기, 경찰차·소방차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고, 메인무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동 장기자랑, 매직쇼, 동화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인천 서구는 아동 권리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해당 축제를 아동축제기획단 어린이 44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아동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들과 참여한 강두경(43·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찾았다”라며 “경찰차·소방차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는 걸 아이가 특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축제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동등한 권리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게 어른의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오늘 마음껏 놀기를 바란다. 놀이를 통해 모든 인류 문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라며 아동이 주체가 되는 축제임을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2021년에는 전국에서 8번째이자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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