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지정 100주년 기념행사 4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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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 지정 100주년 기념행사 4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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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환대·청년·문화·보은의 날 구성… 수만 명 방문
감포항 역사·문화 공유… 해양관광 거점 도약 다짐
가수 이찬원이 25일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이찬원이 25일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경주시 제공

경주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감포항 지정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항 일원에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수만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감포항이 걸어온 한 세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에서 트론댄스팀이 빛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5일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에서 트론댄스팀이 빛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사진 경주시 제공

축제의 서막을 알린 25일 환대의 날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타임캡슐 매립식이 진행됐으며 샌드아트와 미디어 대북 공연 및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어 장보윤, 이수연, 이찬원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6일 청년의 날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EDM 파티와 K-POP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박명수와 춤추는 곰돌 등 유명 출연진이 가세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25일 열린 감포항 100년 기념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5일 열린 감포항 100년 기념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경주시 제공

문화의 날인 27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쇼와 밴드 공연 및 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감포항을 풍성한 예술의 장으로 꾸몄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8일 보은의 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콘서트가 열려 박서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예술 단체들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감포항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가 감포항의 깊은 역사적 뿌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 설계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포항이 동해안 해양 관광의 거점이자 수산업의 중심지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감포항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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