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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을 시작하면서 ⓒ 뉴스타운 송인웅^^^ | ||
혹 연인(戀人)이 맹글어진다면 함께 다시 가고픈 산이다. 또한 오고가며 볼 것이 많아 느낀 게 많은 요 근래 가장 좋았던 산행이라 길은 산행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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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송인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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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관산정상에서 ⓒ 뉴스타운 송인웅^^^ | ||
그래서 일명 '시민회관 아홉공주‘가 금번 산행에 동행하게 된 것. 모두가 ’돌쇠‘총무의 말빨(?)덕이다. 8시에 대전톨게이트에서 4시간에 걸치는 전남 장흥 천관산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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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회관 9공주파'('모니카'가 껴서 '10공주파'가 됐다는 후문이다) ⓒ 뉴스타운 송인웅^^^ | ||
모두가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적극성을 가진 또 장흥에 대한 애착이 높은 이명흠 장흥군수의 작품이란다. 이 군수는 장흥 부 군수 출신으로 ‘2007년12월부터 군수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취임 후 “과감히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새로운 장흥군이미지를 제고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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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관산 능선 ⓒ 뉴스타운 송인웅^^^ | ||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신라 김유신(金庾信)과 사랑한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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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선은 아름다워 ⓒ 뉴스타운 송인웅^^^ | ||
‘영동댁’은 ‘헥 헥’거리기 시작하고 ‘영동댁’의 권유로 함께 한 ‘금자댁’은 투덜댄다.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안 왔어”하며 “배고프다”고 보챈다. 간간히 “밥통을 데려가야 한다(‘밥 담당’이 ‘금자댁’이라는 말을 들었기에)”고 웃겨가며 “영동댁 파이팅!”을 외치며 독려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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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근암앞의 초록마을댁 ⓒ 뉴스타운 송인웅^^^ | ||
마치 성난 남성처럼 말이다. 기이했다. 더군다나 오른쪽 건너편에는 여성을 연상케 하는 금수굴이 있단다. 신비한 자연의 조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 ‘초록마을댁’을 세우고 한방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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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관산 전경 ⓒ 뉴스타운 송인웅^^^ | ||
“4시부터 일어나 장만했다”며 반찬을 내놓은 ‘초록마을댁’의 밥도 엄청난데 ‘금자댁’이 내놓는 돼지수육과 밥도 만만치 않다. 결국 밥과 소주에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오른 연대봉(煙臺峰)이다. 앞장섰던 ‘돌쇠’총무가 꼬랑지에서 오르는 우리를 기다려 반갑게 맞이해 준다. 연대봉은 한자어 그대로 옛 봉수대(烽燧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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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봉유래 ⓒ 뉴스타운 송인웅^^^ | ||
천관산 정상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보이고 서쪽으로 해남 두륜산(頭輪山), 북쪽으로 영암 월출산, 장흥 제암산, 광주 무등산, 순천 조계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이 맑으면 제주도 한라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여유를 가지고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꼬랑지니 일행을 쫓아야 되기에 사진만 박았다.
맘 같아서는 부지런히 쫓아 원 코스를 타고 싶었지만, 일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중간코스를 택하기로 했다. 그러나 덕분에 ‘금수굴’을 보았으니 “중간코스를 잘 택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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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굴 앞에서 ⓒ 뉴스타운 송인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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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천재 ⓒ 뉴스타운 송인웅^^^ | ||
천관산 등산로 입구에 시설된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고 버스 있는 곳에 오니 ‘애플표 김치찌게’가 아닌 ‘도마동표 순두부’가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소주 먹고 잠을 청했다. 선잠 속에서 “멋 있다”는 감탄소리에 눈을 뜨니 나주시(시장 신정훈)가 영산강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라톤대회 등 스포츠 행사와 영산포 홍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한 동섬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유혹하고 있었다.
마침 '제 5회 영산강 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리는 중이란다. 참 좋았다. 전남의 자치단체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하는 등 열심인데 “대전자치단체장들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기자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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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꽃 속에 활짝 핀 노란장미 ⓒ 뉴스타운 송인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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