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착한가격업소 방문 식사로 소상공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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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착한가격업소 방문 식사로 소상공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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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중 산본전통시장 인근 업소 찾아 홍보·지원 메시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15일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금정동 소재 중식점 미향을 방문해 점심식사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경기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임시회 기간 중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식사를 하며 업소 홍보와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군포시의회는 15일 제28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산본전통시장 인근 중화요리 전문점 ‘미향’을 찾아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착한가격업소 제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제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해당 업소는 군포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우천 위원장은 미향이 현재 산본전통시장 외부 구간에서 진행 중인 아케이드 공사 영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무상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 제도와 운영 현황이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지고 이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귀근 의장은 “올해 1월 기준 군포시에는 3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시민들에게 이용을 권하고 있지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시작된 산본전통시장 외부 아케이드 공사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변 상인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등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포시의회는 앞서 지난해 6월 제27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도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식사를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는 시의회가 개정한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해당 조례는 지난해 이훈미 의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됐으며,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훈미 의원은 “물가 안정과 시민 외식비 절감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방문 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조항이 신설된 만큼 시의회가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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