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30년 만의 새 단장… 4월 소공연장부터 단계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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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30년 만의 새 단장… 4월 소공연장부터 단계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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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새 단장 마치고 지역 예술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
소공연장·전시실·회의장 4월, 대공연장 10월 … 순차적으로 시민들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조감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조감도 / 자료 = 인천시

인천의 예술적 자존심이자 지역 문화의 심장부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옵니다. 1994년 개관 이후 30년 만에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회관은 최첨단 무대 시스템과 관객 친화적 공간을 갖춘 '스마트 아트센터'로 거듭났습니다.

인천시는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해 안전성 확보와 건축 인프라 전면 교체, 무대 환경 최적화에 주력했습니다. 리모델링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소공연장과 전시실은 4월, 대공연장은 10월에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4월: 소공연장·전시실 우선 개관… ‘다시 보는 인천 예술’

먼저 문을 여는 전시실과 소공연장은 현대적인 감각의 로비와 쾌적한 객석으로 관객을 맞이합니다.

  • 기념 전시: 4월 8일~24일, 인천 공공예술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의 조각 전(展)’ 개최

  • 시범 공연: 시립교향악단의 ‘For Culture Leaders’, 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 시립극단의 ‘이수일과 심순애’ 등 운영 점검을 겸한 다채로운 무대 예정

10월: 대공연장 전면 개관… ‘빛의 울림’ 담은 첨단 무대

리모델링의 하이라이트인 대공연장은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됩니다.

  • 기술 혁신: 신속·정밀 제어가 가능한 무대 시스템 및 친환경 LED 조명 도입

  • 음향 최적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다목적 음향 시스템 구축

  • 공간 미학: ‘빛의 울림’을 주제로 유려한 조형미를 살린 관객 친화적 로비와 부대시설 조성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 조감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 조감도 / 자료 = 인천시

12월까지 이어지는 ‘재개관 페스티벌’ 성찬

인천시는 대공연장 개관에 맞춰 연말까지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내한 공연인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를 시작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시립예술단들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들이 12월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며 인천의 문화적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예정입니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재개관은 인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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