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소속 ‘함께돕개’ 동아리가 2025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함께돕개’는 2023년부터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와 협력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양산시 등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갈등 완화를 목표로 한 자발적 참여형 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광안역과 수영역을 잇는 지하 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현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하고,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제작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m 이내 목줄 유지 ▲실내 매너벨트 착용 ▲반려견 배변 즉시 수거 등 기본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로 공공장소 내 갈등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예절 준수가 사회적 공존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반려견 장난감을 제작했다. 완성된 장난감은 유기견 보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를 지도하는 나병욱 교수는 학생 100%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점을 강조하며, 사회서비스 활동을 통해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체득하는 과정이 대학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은 특정 집단의 소유물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배려해야 할 존재라는 점도 덧붙였다.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함께돕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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