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권익센터, 반려동물산업 종사자 노동실태와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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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 반려동물산업 종사자 노동실태와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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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노동권익센터는 2024년 반려동물산업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동물병원, 동물약품, 사료제조업, 동물장묘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생산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들의 노동환경과 복지 실태를 면밀히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정책 방안으로는 △반려동물 입양자 자격제도 및 보호자 교육 법제화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체계 정비 및 국가인증제도 확대 △반려동물 종사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산업체 견습 기간 지원 △임금 및 안전보건 실태조사 등이 논의되었다.

나병욱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는 이번 실태조사에 참여하며 "우리 사회는 산업 성장 과정에서 종사자 처우 개선이 항상 늦게 이루어졌다"며, "반려동물 산업 역시 현재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2025년은 단순히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수치를 논하는 해가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종사자들의 현실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은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경상대학교와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들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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