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봉사동아리 “함께돕개”가 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양산에 위치한 “콩이네 할매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겨울철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와 간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보호소에서 활동하는 다른 봉사자들을 위한 커피믹스도 함께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봉사자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시기이기에, 보호소에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때다.
함께돕개 동아리원들은 봉사활동 동안 보호소 내 강아지들의 물과 사료를 새로 갈아주고, 방풍시설 설치, 쓰레기 정리, 견사 내 환경 정리 및 배설물 처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강아지들의 편안한 겨울을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첫눈이 내린 날, 동아리원들과 함께 유기견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연말에 무엇인가를 나누는 뿌듯함과 반려동물학과 학생으로서 유기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소장이자 부산경상대학교 교수인 나병욱 소장은 “보호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항상 인력이 부족하고 날씨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많다”며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보호소 소장님께서도 밝은 웃음을 짓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나 소장은 “유기견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날을 목표로, 반려동물학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주연 학과장은 “보호소의 관리 상태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 놀랐지만, 여전히 유기견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2025년에는 미용, 사료 지원,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돕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학과의 “함께돕개”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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