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럼은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 혁신방안’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 지민철 교육청소년과장, 박태휘 평택도곡중학교 교감, 이소윤 경기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양승현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대환 서평택다이룸센터장 등의 지정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한국어수업’과 ‘학교적응’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언어 장벽으로 상담, 학습지도, 학부모 상담,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포승지역에는 현재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일부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올해 초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영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내 이주배경청소년들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포승지역에 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서 특화된 사업추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시 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시에 늘어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착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이와 관련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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