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에 의한 러시아 서부 크루스크(Kursk)주 국경 공격에 관해 푸틴 대통령은 “(주내는) 안정되어 서서히 적을 밀어내고 있다”는 견해를 보이며, 우크라이나 공격은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에 대한 급속한 진군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국경을 넘어 공격을 시작해 9월 6일이 한 달째이다. 우크라이나 측은 크루스크 주에서 약 1300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러시아 영토의 제압을 계속하고 있어, 푸틴으로서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을 상쇄할 의도로 그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푸틴은 “적은 인적 자원과 장비 모두에서 매우 큰 손실을 입었다”고 강조했고, 월경 공격은 “러시아의 결속을 강화해 계약 군인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의 미래 평화 협상을 향해 “어느 나라가 중개자가 될 수 있는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푸틴은 중국, 브라질, 인도의 이름을 들면서, “그 나라의 지도자와는 신뢰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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