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식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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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식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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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네델란드 국빈방문한 대통령 부부/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3일만에 공식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으며, 훈 마넷 총리의 배우자와 별도로 친교환담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 들어와서 우리나라에 방한하는 외국 정상 공식 일정에는 여사께서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시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의 공식행사 참여는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며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오·만찬 행사 등 대통령 내외가 통상 함께 참석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의혹 등에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와 관련한 의혹 수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전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겠냐"며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비난을 듣더라도 사내답게 처신해야 한다"고 윤 대통령의 손을 들어 주었다. 

그러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에 대해 "그건 민간인의 이야기”라며 “공직자는 또 다른 많은 국민들을 위한 의무가 있다. 공직자에게 그 말씀을 하시는 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 뻔뻔하게 활동을 재개해 대통령부인 역할을 하겠다니 국민이 우습냐"며 "총선 민의는 김건희 여사가 아무 일 없었던 듯 대통령부인 역할을 수행하라는 것이 아니라 특검 수사를 수용하라는 것"이라고 김 여사의 공식 행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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