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공격 항의 시위 학생들 체포 미국 대학 약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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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공격 항의 시위 학생들 체포 미국 대학 약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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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16 주의 대략 20개의 대학에서 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체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 일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경찰에 체포 / SNS 유튜브 캡처 

중동에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이스라엘에 의한 가자 지구에의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더욱 확산, 미국 언론들은 학생들이 체포된 대학은 약 20곳에 이르고 있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이 가운데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는 29일 대학 측이 부지 내에 텐트를 치며 항의를 계속하는 학생들에게 현지 시간 오후 2, 한국시간 30일 오전 3시까지 퇴거하지 않을 경우, 정학처분으로 한다고 통고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는 등의 소리를 내며 행진했다.

학생 대표 중 한 명은 대학 측이 이스라엘에 관련된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해서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항의를 계속한다 생각을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이달 18일 콜롬비아 대학 등에서 퇴거에 응하지 않는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전미 각지의 대학에서 항의 활동이 펼쳐져 유력지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금까지 16 주의 대략 20개의 대학에서 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체포됐다.

29일에는 남부 텍사스대학 오스틴대학에서 학생 측과 경찰이 서로 다투다가 체포되는 사람도 생겼다.

미국 각지의 대학은, 학생 이외의 시민들도 시위에 참가, 유대계의 학생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도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미 언론들은 앞으로 대학 측이 강한 대응에 나서면, 단번에 긴장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우려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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