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7일에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 지구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정파(政派) 하마스(Hamas)와 이스라엘 전쟁 반년 사이 가자지구의 사망자는 모두 3만 3,09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이번 전쟁에서 지금까지 3만 3091명이 사망했다. 가자의 총 인구는 약 220만 명으로 약 67명에 1명꼴로 사망한 계산이 된다. 가자 시민들 사이에 친족이나 친구·지인을 잃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가자지구 사망자 중 어린이 14,500명, 여성 9560명, 행방불명자 9.03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에서 민간인은 노리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지만, 사망한 자의 70%은 아이와 여성이라고 추계되고 있다. 행방불명자도 많아 실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외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한 월경(越境)공격으로 약 1200명이 사망했다. 평온한 생활을 보내던 시민이 다수 살해되어 이스라엘 사회에는 “건국 이후의 최대 참사”라는 충격이 퍼졌다. 침공 후에 사망한 병사도 256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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