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선거 극동에서 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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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 선거 극동에서 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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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기 당선이 확실시되는 푸틴, ‘권력의 근원은 국민’
- 개표는 17일부터
제 5기 임기가 확실시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5일 대선 투표개시 사진 : CNN 캡처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가 15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5시) 러시아 극동 캄차카 지방 등에서 시작됐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투표는 러시아 국내 시차에 맞춰 서쪽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3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7일에 개표예정이다. 이번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는 4명이 입후보하고 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통산 5기째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략 개시 후, 첫 대통령 선거이다. 푸틴은 압도적인 승리로 우크라이나 침략 등 자신의 정책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얻었다”고 캠페인 할 생각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투표 시작에 앞서 14일(현지시간) 비디오 연설에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권력의 근원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 북극권 감옥에서 사망한 반(反)정부운동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리의 아내는 투표 마지막 날인 17일 정오에 투표소를 찾아 푸틴 이외의 후보에 투표하는 ‘반(反)푸틴 정오 운동’에 참여를 유권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모스크바의 검찰 당국은 14일 참가는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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