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추석 이후 9월15일부터 라면, 스낵 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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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추석 이후 9월15일부터 라면, 스낵 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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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11.3%·스낵 5.7% 가격 인상 예정

농심이 추석이 지난 후인 오는 9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기격 인상 품목은 라면 브랜드 26개목, 스낵 브랜드 23개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격의 인상 폭(출고가격 기준)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끌꽈배기 5.9% 등이며,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보면, 신라면은 1봉지 당 736원에서 820원으로, 새우깡은 1,100원에서 1,18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218월 이후 약 1년 만이며, 스낵 가격 인상은 20223월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농심 측은 이 같은 가격 인상은 올 4월 이후 국제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심화, 가격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심은 2022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에 대해 소맥분, 전분 등 원자재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더 가중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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