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투표에 영향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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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투표에 영향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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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이 “영향 받지 않았다”

대통령선거에서 지지 후보를 결정할 때,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결과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대선 이후인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72.9%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해 '영향을 받았다'(25.2%)는 응답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았다.

투표한 후보를 찍기로 언제 결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10명 가운데 6명가량이 '각 당 후보 결정 전(26.7%)이나 직후(31.2%)'라고 답해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에 이미 투표할 후보를 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중'(27.3%), '야권 후보 단일화 후 사전투표일 하루 전'(9.6%), '선거일 당일'(3.9%) 순이었다.

한편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가장 영향받은 이슈'를 물은 질문에 윤 당선인 투표층에서는 '정권교체'(46.4%), '정책·공약'(15.8%), '후보와 후보 가족의 도덕성 논란'(13.6%) 순으로 응답했고, 이재명 후보 투표층에서는 '정책·공약'(53.7%) '정권재창출'(14.3%) '후보와 후보 가족의 도덕성 논란'(11.4%) 순으로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홈페이지 참조.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자료.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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