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인정찰기 트리톤, 북 정밀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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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정찰기 트리톤, 북 정밀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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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첫 배치…북한 선박 불법 환적 등 탐지
미 해군 무인정찰기 트리톤(MQ-4C).
미 해군 무인정찰기 트리톤(MQ-4C).

일본 방위성·자위대가 트위터를 통해 미 공군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RQ-4)와 미 해군의 무인정찰기인 트리톤(MQ-4C)이 5월 중순 이후 일본으로 일시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8일 전했다.

방위성은 글로벌호크와 트리톤이 주로 정보와 감시, 정찰(ISR) 활동을 한다며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면서 미국과 일본 양국이 모두 해당 활동을 늘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호크는 지난 2014년 일본에 처음 배치됐으며, 글로벌호크의 해상 감시형 정찰기인 트리톤이 일본에 일시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호크는 일본 요코타 기지에 5월 말부터 약 5개월 간, 트리톤은 미사와 기지에 5월 중순부터 약 5개월 간 배치될 예정이다.

일본 방위성은 주변국들의 해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을 둘러싼 해상 감시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일본 안보에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위성은 이날 공개한 관련 자료를 통해 주변국들의 해상 활동 예시로 북한의 불법 환적을 꼽았다.

특히 2018년 이후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자위대 초계기가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정황 24건을 적발했다고 강조했다.

방위성은 그러면서 미국 등 관련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불법환적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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