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신 완전 접종 246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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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신 완전 접종 246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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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모더나·화이자 2회 접종자 분석…3명 사망

미국 미시간주에서 백신 완전 접종자 246명이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포크타임스 미주판이 9일 전했다. 이들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는데도 2주 뒤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미시간주 보건당국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백신 완전 접종자 170만 명 가운데 250여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당국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완전 접종자들을 추적해 이 같은 예외적 사례를 확인했다. 예외적 사례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고 2주 이상 경과한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를 뜻한다.

미국은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2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1회만 접종한다.

완전 접종(Fully vaccinated)은 모더나와 화이자 2회, 존슨앤존슨 1회 접종이 완료된 뒤 2주가 경과한 것을 의미한다.

주 보건부 대변인은 입원환자 11명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에포크타임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밝혔다. 사망자 모두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입원 현황에 대한 129건의 사례 보고는 아직 불완전하며 나머지 환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변인은 “이들은 마지막 백신 접종 후 14일 이상이 지나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라면서 일부는 백신 접종 전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사례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전 접종자는 대부분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만 나타났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한 예외적 사례를 결정하기 위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또 다른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현재 17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며 “이들 중 일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제외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95%, 모더나는 94%, 존슨앤존슨은 67%다. 모두 백신 접종 후 2주 이내 예방률이다.

백신 완전 접종자는 대부분 14일 뒤면 완전한 면역이 형성되지만, 전체적인 항체 생산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게 보건 당국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그 어떤 종류의 백신에서도 예외적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 관계자들은 이런 우려로 백신 완전 접종자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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