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이 23일 고랭지로 유명한 내면 일원의 깊은 산골짜기에 외톨이 오래된 농가의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농가는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구)의 발굴로 전문 집수리 봉사단체로 특화된 홍천나누미봉사단에 의뢰되어 지난 가을 사전답사를 마무리했으나, 80대 조부모와 고3학생이 있는 가구로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대입수능을 마무리하며 집 전체의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아직도 나무로 주택난방을 하며 건물구조가 워낙 허름하여 사전답사 2회 및 학생과 사전 조율한 ‘대학에 입학하여 타지로 나가게 되어도 조부모님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효성스런 마음’에 맞게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작업에는 홍천나누미봉사단 김철민(금강지물인테리어 대표) 회원의 재능기부를 중심축으로 원동욱·권영대·전상범 회원과 홍천교육지원청 이명성 교육복지사가 함께했다.
권영대(내면농협 상무) 회원은 “지난 8월 내면에서 학생이 있는 가구의 전면 집수리 및 공부방 신설에 이어 성탄절을 앞두고 또다른 한 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준듯하여 감사하다”며 “학생이 소망하는 것처럼 어르신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게 된 만큼 학생이 꿈과 희망을 위해 힘찬 나래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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